| 제목 | 보도자료-건설경제신문,'동반성장은 건설산업의 버팀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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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5-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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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은 건설산업의 버팀목"
기사입력 : 2015-11-04
‘2015 건설협력증진대상’ 프레젠테이션 심사, 27일 건설회관서 시상식 “11회를 맞이한 건설협력증진대상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노력을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 대내외에 동반성장 정책 이행 결과를 공표하는 노력 자체가 건설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이동규 심사위원장(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장)
“대기업은 물론 중견ㆍ중소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선택한 ‘동반성장’ 정책은 건설산업의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 확신한다. 무엇보다 저가수주 등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에서도 ‘동반성장’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 - 박철홍 건설외주협의회 회장
‘2015 건설협력증진대상’의 피날레인 프레젠테이션(발표) 심사가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산업의 톱니바퀴인 발주처와 원사업자, 협력사, 건설근로자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불공정한 갑을관계를 개선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경제>와 건설외주협의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이크레더블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심사에는 전체 참여사 가운데 대우건설, 도원이엔씨, 삼호, 에스씨종합건설, 태평양개발, 피엔지건설 , 현대건설, 희상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들 기업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 정책을 비교ㆍ평가하는 경합 대신 협력사의 재정지원 등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인 협력사 교육지원 및 하도급 대금 현금 지급 확대, CEO 현장 방문을 통한 협력사 간 소통 강화 등을 소개하며 소신 있는 동반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유동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하도급대금을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으로 결제하고, 단기운용 자금을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 무보증ㆍ무이자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일반적인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참관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의 화두는 ‘생존’과 ‘안전’이었다. 이들 화두의 해법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만 재정지원만으로는 동반성장을 다 이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진정한 상생의 의미는 무엇보다 신뢰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건설사가 행사에 참여했고, 다양한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하지만 저가수주나 간접비 문제 등을 놓고 발주처와 원도급자, 하도급자 간 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향후 동반성장 정책은 이러한 분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사에는 상호협력평가 가점 및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벌점 경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형용기자 je8day@
출처 : 한형용기자, [건설경제신문], 2015년 11월 4일,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1103104900493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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